전만권 아산도시행정연구원장(전 천안시 부시장)이 22일(토) 출판기념회를 열고 본격적인 정치 행보에 나섰다.
전 원장은 이날 오후 선문대학교 아산캠퍼스에서 성장 배경과 꿈, 희망을 대중에게 진솔하게 밝힌 첫 번째 저서 '전만권의 담대한 희망’ 출판기념회를 열었다.
전 원장은 지난해 천안시 부시장으로 34년 공직생활을 마치면서 "공직자 신분 이후 고향 발전을 위해 의미 있고 가치 있는 일을 해보고 싶다"는 의지를 표명하며 지난달 14일 국민의힘에 입당하며 아산시장 출마를 사실상 표명했다.
이날 출판기념회에는 김종범 한국공공관리학회장(국민대교수), 이명수 국회의원, 박상돈 천안시장, 성무용 전 천안시장을 비롯해 이진구 전 국회의원, 강승규 전 국회의원, 박경귀 아산을 당협위원장, 아산시의원 등 전·현직 지역 정계인사가 참석해 전 원장에게 힘을 실었다.